▲4일 서울 필동 남산골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의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멘트 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4일 서울 필동 남산골에서 봄맞이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골 초입에 있는 약 50m 길이의 주차장 시멘트 벽에 4시간 동안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이용한 벽화를 그렸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현대오일뱅크 하원준 사회공헌팀장은 “봉사자의 작은 정성이 남산골 둘레길을 찾은 시민에게 기쁨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가족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농촌 일손 돕기, 독거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총 4회의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