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너러(MSI) 준경승전이 치뤄지는 가운데 상금 규모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2015 MSI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10일 이날 준결승전이 개막했다.
현재 준결승전에는 총 6개팀에서 조별예선을 통해 올라온 한국, 유럽, 중국, 대만 등 4개팀이 올라와있다. 먼저 준결승전 1경기는 한국 대표팀인 SKT T1과 유럽의 프나틱이 치르고, 준결승전 2경기는 중국의 EDG와 대만의 AHQ가 경합을 펼친다. 각 경기는 5선3승제로 진행된다.
이날 현재 준결승전 1경기인 SKT T1과 프나틱 양측의 2세트가 치뤄졌으며, 스코어 1:1로 동점을 보이면서 한 치 양보 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MSI는 총 상금 미화 2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한화로 약 2억원이 넘는 규모다. 승팀에게는 10만달러, 준우승팀 5만달러, 3위 및 4위에 각각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 즉 1등한 우승팀은 최대 1억원 가량을 받게 되며, 준결승전에 올라오면 최소 2500만원 가량의 상금을 탈 수 있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