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에어부산 항공원
(사진 = 채널A)
항공사 에어부산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과거 에어부산의 몰래카메라 방송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카메라 미사고'(이하 미사고) 첫 방송에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감동 카메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사고' 측은 실제 에어부산 기내 승무원 최종 입사를 앞둔 합격자들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펼쳤다. 에어부산 기내 승무원 연수 마지막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최종면접에 합격자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까다로운 면접 과정을 겪으면서 이들은 점점 더 압박을 느꼈다. 하지만 압박면접의 끝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였고 이에 입사 면접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부산, 초특급 세레머니가 특기인듯", "에어부산, 승무원님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