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로 예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계획이 무산됐다.
반 총장은 20일 서울디지털포럼 연설에서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럽게 외교 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방한 전에 개성공단 방문을 계획하고 뉴욕의 북한 채널과 한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9일에는 방북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계획이 무산됐다.
반 총장은 20일 서울디지털포럼 연설에서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작스럽게 외교 경로를 통해 저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결정을 철회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방한 전에 개성공단 방문을 계획하고 뉴욕의 북한 채널과 한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9일에는 방북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