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머슨퍼시픽, 반기문 방북 무산에 주가 ‘급등락’

입력 2015-05-20 09:59수정 2015-05-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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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의 북한 방문 불허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에머슨퍼시픽 주가가 하락으로 돌아섰다.

20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일 대비 1.32%(400원)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 총장의 북한 방문 사실이 알려졌던 전일 에머슨퍼시픽 주가는 18일 대비 2.71% 올랐고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불허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전일 대비 1.81% 오르며 3만900원에 거래됐다.

에머슨퍼시픽은 금강산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보유한 업체다. 반 총장은 이튿날인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의 방문 허가철회로 무산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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