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가 선보이는 두 번째 제빵이 궁금증을 모은다.
29일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 편’ 3회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박신혜가 ‘마늘 바게트’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이서진, 옥택연은 제작진이 제시한 아침메뉴 ‘육쪽 갈릭 바게트’를 만들기 위해 게스트로 온 박신혜와 함께 이글루 모양의 화덕제작에 나섰다. 특히 방송말미에는 이들의 본격적인 제빵 모습이 예고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이 선보였던 식빵을 능가하는 바게트가 완성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씨는 바게트를 만들면서 지금까지 봐 왔던 모습 중 가장 긴장하더라”며 “맛도 맛이지만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세 남자의 제빵 이야기가 매우 드라마틱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SNS를 통해 선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서진이 얼추 바게트 모양으로 반죽을 완성시켜 눈길을 끈다. 또한 옥택연이 땅에 엎드려 화덕 불을 조절하며 그 어느 때보다 요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 정선편’의 좌충우돌 제빵 도전기는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지난 15일 방송한 첫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8.2%(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시청률 11.4%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