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예정화.(온라인커뮤니티)
'애플힙' 예정화가 라디오에서 맹기용 셰프에 대해 평가했다.
예정화는 4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직업의 섬세한 세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예정화는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활동하게 된 배경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느꼈던 점 등을 설명했다.
이야기 도중 박명수는 예정화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예정화가 "없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BJ 최군은 "맹셰프가 관심을 보이던데"라고 운을 뗐다.
예정화는 "맹 셰프와 함께 방송했다. 애기같은 모습이 있었다. 사랑은 아니지만 모성애가 있었다. 외모적으로 볼 때는 '훈남'이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남다른 신체에 대한 질문에 예정화는 "난 키가 170cm다. 혹자는 애플힙이라고 불러주시는 분도 있다"고 말한 후 환하게 웃었다.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발탁된 배경에 대해 예정화는 "대한체육협회에서 필기시험, 실기시험도 보고 합숙도 했다. 10만명이 넘게 지원했다"며 노력으로 일군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정화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이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