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상훈 메르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시청률이 공개됐다.
12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2.36%를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2%에 비해 약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국민대합창 우리가’는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이날 ‘썰전’ 1부에서는 강용석과 이철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 이재명 성남시장의 환자 신상정보 공개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이철희는 “5월 20일에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확진 후 6일 만에 대통령한테 첫 보고가 됐다. 이게 정부냐.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는 거냐”고 말했다. 반면 강용석은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긴급 브리핑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미숙하고 신중하지 못했다. 밤 10시 30분 넘어서 할 만큼 상황이 긴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이어진 2부 ‘예능심판자’에서는 정상훈이 인물실록 편에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