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29회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가족을 지켜라’ 강별은 이사를 온 곳이 하필 재희의 집인 탓에 가슴을 졸인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저녁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29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 29회 예고에서 해수(강별)와 아이들은 식구가 많다는 사실이 들킬까 봐 첩보작전을 펼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수는 “비상상태! 우리 병원 선생이 이 집 주인 아들이래. 하필 그 사람 집이라니”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정우진(재희)은 집 앞에서 해수와 마주친 뒤 “근데 말이에요. 실은 제가 어제 술에 좀 취해서 그쪽을 본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해수는 “혹시 저 좋아하세요?”라고 대뜸 말해 우진을 당황시켰다. 또, 예원(정혜인)은 우진의 집에 인사를 오면서 해수와 마주치게 돼 전개에 궁금증을 모은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