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과거 전혜빈에 “만나보고 싶어” 저돌적+순수 매력 꼽아

입력 2015-06-19 15:3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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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전혜빈 열애설

(사진=KBS)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전혜빈을 향한 이준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한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해 6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당시 이준기는 전혜빈과 ‘조선총잡이’를 통해 호흡 맞추는 점에 대해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 전혜빈이 예능에 나온 모습을 보니 털털하고 셀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준기는 “하지만 실제로 순수하고 여성적이고 저돌적이더라. 전혜빈이 매력있고 재미있는 친구일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전혜빈은 “소원을 이루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9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KBS 2TV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나온 출연진이 모두 친한 사이다. 전혜빈과 이준기도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