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분자요리 (출처=tvN ‘식샤를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
tvN 금토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나온 분자요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12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서울로 데이트를 나선 백수지(서현진)와 이상우(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분자 요리 레스토랑에 가 음식을 먹었다. 백수지는 작은 크기의 음식들을 보며 에피타이저로 착각해 한입에 음식을 먹었다. 그러나 씹고 난 뒤 그 음식이 송이버섯과 캐비어로 만든 것을 알고 놀라워했다.
이날 두 사람이 먹은 분자요리의 가격은 ‘식사를 합시다2’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됐다. 케비어, 푸아그라 등 분자요리 먹방에 든 실제 가격은 2인 기준 19만 2천원으로 알려졌다.
분자요리는 1988년 프랑스 화학자 에르베티스와 헝가리 물리학자 니콜라스 쿠르티가 국제 워크숍을 준비하며 요리의 물리, 화학적 측면에 적합한 이름을 짓던 중 탄생된 것이다. 음식의 질감이나 조직, 요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변형시켜 새로운 맛을 느끼도록 만든 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