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사진제공=하이컷 )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입대 전 심경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2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장 현장을 공개했다.
극 중 유노윤호는 수제 도시락을 만드는 셰프로 출연한다. 그는 “이번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이고 처음 경험하는 장르라 설레기도 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작품을 끝으로 21일 입대하는 유노윤호는 “아직 입대 전날이 아니라 실감 나지 않지만 오랫동안 동방신기 유노윤호로 인사드렸기 때문에 잠시 공백기가 생기면 무대가 그리울 것 같다”며 “요즘 더 정신없이 일하고 있다. ‘아직도 난 달리고 있다’는 마음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동방신기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유노윤호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가졌다. 이에 대해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눈물 흘리면 왠지 가수 인생이 막을 내린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공연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울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유노윤호가 출연한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7월 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6일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