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사이드 아웃' 포스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평일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20일 11만70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8만3184명.
머릿속 다섯 감정의 모험을 그린 ‘인사이드 아웃’은 지난 주말에만 93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제2연평해전의 실화를 다룬 ‘연평해전’은 6만5575명을 동원,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5만575명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16일 개봉한 할리우드 SF 코미디 ‘픽셀’은 4만1639명으로 3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51만명을 돌파했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3’는 3만7958명으로 누적 관객 수 68만명을 돌파하며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렸고,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2만9672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11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손님’ ‘쥬라기 월드’ ‘쓰리 썸머 나잇’ ‘다크 플레이스’ ‘우먼 인 골드’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