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이 손으로 사람 죽일 뻔 했다" 고백

입력 2015-08-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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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라스트' 방송 캡쳐)
'라스트' 윤계상이 서예지에게 자신의 속내를 터놓았다.

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연출 조남국) 5회에서 신나라(서예지 분)의 치료를 받아 정신을 차린 장태호(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나라는 위태로운 길을 가는 장태호를 걱정하며 "아저씨는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 다른 사람들은 안 싸우고 안 다치고"라고 투덜댔다. 이에 장태호는 "사람을 죽일 뻔 했다. 내가 살겠다고 누굴 죽이려고 했다. 이 손으로. 아가씨 말처럼 나도 어렵게 살고싶지 않다. 그런데 그게 좀처럼 쉬워지지가 않는다"고 고백해 신나라를 놀라게 했다.

한편, JTBC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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