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민낯에 육성재도 네티즌도 '감동'…데뷔전 민낯은?

입력 2015-08-23 11:09

조이 민낯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우결'을 통해 민낯을 공개한 가운데 데뷔전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조이-육성재 가상 부부가 충남 아산의 한 마을을 찾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와 육성재는 소원권을 건 내기 게임을 진행했고, 참참참 게임 결과 육성재가 이겨 소원권을 사용하게 됐다. 육성재는 소원으로 조이의 민낯을 원했고, 조이는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조이는 큰 결심을 내린 듯 잠자리에 들기 전 세수를 하며 메이크업을 지우는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박상 공개된 조이 민찾에 육성재는 "청초하다"라고 칭찬해줬다. 또한 "원판불변의 법칙이 있지 않냐"라고 격려해줬다.

네티즌도 조이 민낯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상에는 "조이 민낯에 심쿵" "조이 민찻, 화장한 것보다 오히려 예쁘던데" "조이 민낯, 피부가 진짜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과거 조이가 레드벨벳 공식사이트에 공개한 연습생 시절 사진도 화제다.

사진 속 조이는 머리를 아무렇게나 올려 묶고 붉은색 후드 티셔츠 등 수수한 차림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임에도 깜찍한 눈웃음과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