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이 박신혜와의 알콩달콩 옥순봉 생활을 즐겼다.
28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정선편' 에는 지난번 옥순봉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등장한다.
지난 첫 방문에서 요리와 농사 등 무엇이든 척척 해냈던 박신혜가 이날 재등장하자 김광규 이서진 옥탠연은 물개박수를 치며 크게 환호했다.
특히 옥택연은 박신혜가 부르면 어디서든 달려나와 요구를 들어주고, 박신혜와의 생활이 흥겹다 못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행동한다. 마치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신혜가 운전을 하자 조수석에 앉아 박신혜의 이름을 수없이 외치고, 박신혜가 가는 시간을 궁금해 이를 묻기도 한다. 옥택연을 이같은 모습을 지켜본 김광규는 "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박신혜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해 이서진을 실망시킨 데에 이어"옥수수 가지러 왔다"고 호기롭게 말했지만 결국 요리며 농사까지 다 해야해는 상황에 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와 옥택연의 일명 '다정샷'도 공개됐다.
tvN '삼시세끼' 측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에 "다정다정 택연이와 예쁜 신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와 옥택연이 각각 강아지 사피와 밍키를 품에 안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밍키 털을 빗겨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신혜와 옥택연의 '다정샷'을 본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다정샷', 어머, 둘이 뭐 하는거야ㅋㅋ",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다정샷', 정말 다정다정하다",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다정샷', 열애설 난 친한 이종석 질투하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