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마블 신작 ‘앤트맨’의 기세가 매섭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은 개봉 첫 날인 지난 3일 관객 17만 459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이어 전날 8만 7193명을 기록한 ‘베테랑’은 ‘앤트맨’에 밀려 개봉 이후 30일 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아울러, 개봉 첫 날 4만 6568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은 ‘오피스’는 박스 오피스 3위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한편 국내 돌풍을 예고하는 ‘앤트맨’은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가 내놓은 새 캐릭터로,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이는 새로운 능력을 지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