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왼쪽) 엄태웅(사진=연합뉴스)
4일 키이스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195원(-5.39%) 하락한 34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48억원이 증발했다.
키이스트는 이날 엄정화와 엄태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스타군단을 이끌고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 엄정화는 1993년 데뷔해 지난 20년간 가수와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엄태웅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