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
가수 나윤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나윤권의 연애 경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나윤권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집 앨범을 낼 때까지만 해도 연애 경험이 없었다”며 “한 번도 없었던 상황에서 사랑 노래를 부르면서 많이 혼났다”고 밝혔다.
이어 나윤권은 “나이도 먹고 연애도 해보고 이별도 해보고 나니 그제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어릴 때는 화려하게 부르는 게 잘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지금은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에게 그 감정을 잘 전달하고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좋은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윤권은 이투데이에 동갑내기 직장인 송 모씨와 내년 3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나윤권은 예비신부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3개월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