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은지원, 숨겨왔던 반전 몸매 공개…우승 위해 래쉬가드도 버렸다!

입력 2015-09-08 22: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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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우리동네 예체능' 은지원이 '우리동네 수영반'의 우승을 위해 그동안 숨겨왔던 반전 몸매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공포의 물방개'로 첫 등장 후 매 경기마다 짜릿한 역전승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승리의 아이콘'이 된 은지원이 위기에 몰린 '우리동네 수영반'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처음으로 상의탈의를 불사했다.

우리동네 수영반은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수영 경력과 탄탄한 팀워크로 똘똘 뭉친 역대 최강의 대결 상대를 만났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경기 결과에 매 순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은지원은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스타트대 앞에 섰다. 그리고 래시가드를 벗으면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는 코치들의 말을 받아들여 예체능에서 처음으로 래시가드를 과감하게 벗어던졌다.

멤버들은 평소 은지원이 맨몸 공개에 자신 없는 태도를 보였던 것을 알기에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포부가 담긴 그의 상의탈의에 고마운 마음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은지원은 처음으로 상의를 탈의한 만큼 예체능 팀을 연이은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그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