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1ㆍ연세대)가 세계정상급 선수들과 갈라쇼를 선보인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11일 “손연재를 비롯해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함께하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를 추석 연휴인 26일과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과 지난 7월 막을 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를 비롯해 정상급 선수가 함께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리드믹 올스타즈’에서 연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카잔 월드컵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등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을 놓고 겨룰 쟁쟁한 경쟁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룹 부문에서는 작년 공연에서 그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그룹 이탈리아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또 그룹 벨라루스와 그룹 대한민국 팀도 이번 공연에서 국내 팬에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11일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살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R석 6만6000원 △S석 4만4000원 △A석 2만2000원이다. 또 이번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 공식 블로그(blog.naver.com/rhythmicallst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