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김지원(사진=영화 '무서운 이야기' 스틸컷)
유연석과 김지원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교제설에 휩싸인 배경엔 관심이 여전하다.
지난 22일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8살이나 나지만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것.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지원과 유연석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며 "그저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영화에서 유연석은 남자 역할을 맡았고, 김지원은 여자 역할로 분해 함께 호흡했다.
또 지난해 12월엔 김지원이 유연석이 신인 시절부터 몸담았던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도 "친한사이"라고 밝힌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