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프린터온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프린팅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한 자회사 프린터온(PrinterOn)의 모바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3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별도의 장비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외부인 출력, 원격 출력과 같은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제공하며, 강화된 보안 성능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되는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은 프린터온의 엔터프라이즈, 익스프레스, 호스티드 에디션이다. 각 에디션은 기업 규모와 네트워크 수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A3 전체 라인업과 출력속도가 분당 21매(컬러), 31매(흑백) 이상인 A4 프린터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송성원 전무는 “모바일 프린팅 시장이 성장하면서 보다 쉽고 안전한 모바일 출력을 바라는 요구가 커져 이런 추세에 발맞춰 삼성은 고객 필요를 충족시키는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역량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캐나다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 ‘프린터온’을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