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베트남 VIP의료관광 팸투어가 24일 오전 소람한방병원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에이즈협회 이사장(전 베트남 보건부장관)과 인민위원장 및 의료진 등은 소람한방병원에 방문하여 한방체험과 항암 치료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베트남과의 의료협력을 논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베트남 에이즈 협회 이사장은 양한방협진을 통한 통합면역암치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은 “세계 각지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근거중심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문, 특허 등으로 환자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베트남 VIP 방문을 통해 그들의 문화와 사상을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한방이 베트남을 포함하여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병원과 MOU협력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소람한방병원 미주지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