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조우종, 송해에게 조영남 고자질 "두얼굴 이라고"

입력 2015-09-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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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나를 돌아봐' 영상 캡처)

'나를 돌아봐' 조우종이 송해에게 조영남 뒷담화를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 모인 6인방(송해 조우종, 조영남 이경규, 김수미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우종은 조영남과 이경규가 지각하자 송해에게 "혼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송해는 조영남과 이경규를 혼냈고, 조영남에게는 "내가 '나를 돌아봐' 합류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진땀을 빼게 했다.

조우종은 이어 "조영남 형님이 해 형 만나러 가는 날 그랬다. 두 얼굴이라고"라고 일렀다. 조영남이 "그걸 술 안 드셨을 때랑 취했을 때는 다르다는 얘기였죠"라고 둘러댔지만 "아니다 진짜로 완전 이중인격자라 그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송해가 "그건 맞다"고 인정해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송해는 "술 취해서 집을 못 찾아간 적도 있다"고 이중적인 면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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