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윤종신 아내와 관련한 과거 송종국과 발언이 새삼 화제다.
송종국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종신 아내 전미라와 인연을 고백했다.
당시 송종국은 “2005년에 전미라씨를 몇 번 만났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송종국은 “선수재활센터에서 만났다. 자주 보고 좀 친해질만하니까 결혼을 하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은 “그 때 제 아내가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왜 이렇게 농담을 왜 쎄하게 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송종국은 “이성이라기 보다는 좋은 친구가 됐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남편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어오다 별거생활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