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뉴시스 )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친구와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국제 결혼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기욤은 지난해 열린 영화 ‘컬러풀 웨딩즈’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국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 부모님은 국제 결혼을 반대하시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장인어른과 술 한잔 하면서 허락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일 JTBC는 ‘님과 함께 시즌2’에 기욤이 3개월 동안 만나온 실제 여자친구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작진은 기욤의 여자친구가 현직 여배우라는 사실까지만 밝힌 상태다.
그동안 출연한 안문숙·김범수, 장서희·윤건은 8일 방송을 끝으로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