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와일드카드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투수 마크 멜란콘(30)은 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일드카드를 앞두고 정호가 우리를 격려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멜란콘은 강정호와 함께 밝은 미소를 띄고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왼쪽 다리에 보호구를 착용한 강정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밝은 표정이 안도감을 주기도 했다. 멜란콘은 “대단한 동료”라고 덧붙였다.
강정호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강정호, 보기 좋다”, “강정호,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강정호, 몸 관리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정호는 이날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2015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경기 전 선수 소개 순서에 팀 동료와 함께 그라운드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