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페이스북)
리오넬 메시(28)가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집에서 응원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벨라루시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바테 보리소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7점(2승1무)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메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곳으로 갈 순 없었지만 집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바테의 경기 중계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메시는 지난달 26일 무릎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