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쳐)
4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강태중(전노민)은 김경수(선우재덕)을 찾아갔다.
마침 황은실(전미선)은 김경수에게 반찬거리를 갖다 준 상황으로, 이를 본 강태중은 질투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황은실을 나가게 한 후, 강태중은 김경수에게 "고마운데 은실 씨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이에 김경수는 "은실 씨가 누구 때문에 힘든 것이냐"면서 "당신이 데리고 살던 차미연(이혜숙) 때문이다"고 화냈다. 이에 강태중은 "평생 죄인으로 살 것이다"면서 김경수에게 "당신이야말로 은실이 구하고 왜 10년동안 안 돌려보냈어?"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경수는 "내가 은실 씨를 사랑했으니까"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