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러브라인 급진전, 성보라와 류준열…택이 아빠까지 마음 고백

입력 2015-12-05 22:05수정 2016-01-18 02:52

응답하라 1988 성보라 선우 류준열 성덕선

(출처=tvN)

회를 거듭할수록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에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0회 'MEMORY'에서는 덕선(혜리 분)의 집에 놀러간 미옥(이민지 분), 자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옥, 자현은 덕선에게 "정환(류준열 분)이 너를 좋아한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덕선에게 "정환이에게 소개팅을 한다고 말해봐라. 하지 말라고 하면 널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덕선은 정환이를 찾아 소개팅 소식을 전했다. 정환이는 "소개팅 하지마, 소개팅"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성보라 역시 선우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성보라는 선우가 독서실에서 돌아오는 시간, 골목 앞에서 선우를 기다렸고 "그래 우리 사귀자"는 말로 선우의 마음을 받았다.

이어 최택의 아버지인 최무성 역시 선우 엄마 김선영에게 그동안 감췄던 마음을 드러내며 "함께 저녁을 먹자. 혼자 밥먹기 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