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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김진우가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을 마쳤다.
김진우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4화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진우는 이날 '리멤버'에서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지만 과감하게 판사 옷을 벗고 인권변호사가 되는 '강석규'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강석규는 수려한 외모와 매너에 위트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그 덕에 귀공자라고 오해를 받지만 실상은 본인이 직접 과외를 하며 학비와 용돈을 벌어 법대를 졸업했다. 석규의 아버지는 오랜 기간 동안 인권변호사를 자처해 집안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겼지만 그는 그런 아버지가 자부심의 근원이다.
김진우는 강석규의 수려한 외모와는 상반된 인권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 설 예정이다.
또한 인아(박민영 분)는 석규의 과외를 받고 법대에 들어가 졸업하게 되면서 같은 변호사 길을 걷게 된 이야기도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김진우는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까지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줘 웃으며 시작할 수 있었다"라며 "판사에서 변호사가 되는 과정, 그리고 전작 과는 다른 느낌의 강석규를 잘 표현해 내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리멤버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라며 역할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등이 캐스팅 돼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