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이 과거 시댁인 이랜드 그룹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윤은 과거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 남편이 그룹의 후계자냐는 질문을 받고 "그건 아니다"고 답했다. 최정윤은 "회사 자체 마인드가 기존 드라마에서 봐온 흔히 아는 그림과 다르다. 남편이 일단 그 회사에 다니지 않고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시댁에 대해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을 운영하고 최근 프로축구단도 창단한 재계 44위 이랜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랜드 그룹은 2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총 자산만 6조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정윤의 시어머니는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으로 그룹 총수인 박성수 회장이 최정윤의 시외삼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4세 연하의 남편 윤태준과 결혼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