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 과거 조카 이하늬 언급 "나 닮아서 미스 유니버스 뽑혀"

입력 2015-12-24 12:4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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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하늬 외삼촌이 문희상 의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문희상 의원이 조카 이하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7년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4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에 당시 열린우리당 고문이었던 문 의원은 "이하늬가 날 닮아서 미스 유니버스에 뽑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소속된 문희상 국회의원은 경기 의정부시갑을 지역구로 둔 5선의 야당 중진 의원이다. 문 의원은 1945년 3월3일 의정부에서 태어난 후 양주(현 중앙)초, 경복중·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절친 이국주, 서장훈, 샘킴과 함께 출연했다.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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