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싱글즈 화보)
배우 채국희와 열애설이 제기된 오달수가 홀로 떨어져 있는 외동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오달수는 과거 영화 '슬로우 비디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감사 메시지를 전할 사람으로 자신의 딸을 선택했다.
오달수는 지난 1996년 전처와 결혼 후 2001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당시 오달수는 "딸이 부산에 있다. 하루에 전화통화를 한 통도 못 할 때도 있다. 그 친구도 많이 바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영상 편지는 쑥스럽고 개인적으로 영상 통화를 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