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오만석이 전처 조상경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과거 재혼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오만석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MC 이영자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섣불리 행동하기가 쉽지 않다”며 “공개 연애를 했을 때 너무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괜찮지만 아이가 상처를 받은 게 있으니 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를 하는 게 조심스럽다”며 “아이가 철 들고나서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만석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처였던 미술감독 조상경을 대신해 2014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대리수상을 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만나면 밥을 먹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