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화이트' '영원' '블루레인' 등 핑클의 명곡들로 메들리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나머지 멤버 이진, 이효리, 성유리 없이도 네명의 분량을 모두 소화하며 자신의 폭풍 성량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옥주현은 "너무 떨린다"며 "멤버들 없이 혼자 부르려니 긴장되더라"고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57kg라고 몸무게를 공개한 유희열을 번쩍 들어 남자 못지않은 힘을 자랑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