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 김구라, 전원책 변호사 (사진제공=JTBC )
‘썰전’의 새로운 패널 전원책 변호사가 함께 합류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장점을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최근 녹화에서는 새로운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함께했다.
김구라는 “두 분을 모실 수 있었다는 게 그동안 ‘썰전’이 열심히 해왔다는 반증인 것 같다”며 “어차피 토론하면 의견이 갈릴테니 처음에 서로의 장점을 하나씩 미담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나보다 머리 좋고, 잘생겼고, 젊고, 잘났고 기타 등등 못한 게 없다”며 유시민 전 장관을 칭찬했다. 하지만 이어 “보수 쪽에서는 정반대로 해석할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이날 두 패널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 당’ 창당 등 최신 시사이슈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출연하는 ‘썰전’은 1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