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왼), 잭블랙(출처=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쿵푸팬더3'에서 '포' 목소리를 연기한 잭블랙과 박경림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20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쿵푸팬더3' 홍보차 내한한 잭블랙과 박경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를 통해 잭 블랙은 "예전에 밴드와 함께 한국에 온 적 있다. 지난 2014년이다"라며 "한국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재 블랙은 진행을 맡은 박경림에게 "캐리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그러자 박경림은 “나를 안젤리나 졸리라고 불러달라. 나는 그 분과 많이 닮았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잭 블랙은 "자매 같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되는 '쿵푸팬더3'에서 '포' 목소리를 맡은 잭 블랙은 오늘(20일)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1박2일간 한국에 머물며 레드카펫 이벤트, 공식 기자회견과 더불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