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제이미 바디와 로익 레미 맞트레이드?

입력 2016-01-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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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 (AP/뉴시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득점 선두’ 제이미 바디(29ㆍ레스터 시티)의 영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첼시가 1월 이적시장에서 바디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디는 올 시즌 가장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의 EPL 연속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스터 시티 역시 바디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첼시는 바디의 영입을 위해 레스터 시티에 맞트레이드를 제안할 전망이다. 로익 레미가 유력한 트레이드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를 제외하면 팔카오, 레미 등 공격수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첼시가 바디 영입에 성공하면 반등을 노리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전술 운영이 한결 수월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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