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서유리, 데뷔 전 사뭇 다른 모습? "가슴은 원래 클 뿐… 눈과 코는 살짝 손봤다"

입력 2016-01-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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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서유리

▲출처=서유리 SNS

서유리가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독특한 그의 발언들이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홍수아와 함께 출연했을 때, 가슴이 원래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홍수아가 서유리에게 "진짜 가슴이 XX 같다"고 말하자 제작진은 당혹해하며 자체 심의처리했다.

이에 서유리는 "가슴 패드를 쓴다"며 털털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홍수아는 "이건 모아서 큰 게 아니라 그냥 크다"고 말하며 재차 놀라움을 표했다.

▲서유리 데뷔 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또 데뷔 전 사뭇 다른 모습 의혹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유리 과거'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서유리의 데뷔 전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서유리는 지금과 사뭇 다른 쌍꺼풀 없는 눈매와 동글동글 귀여운 코가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사람들은 내가 3단 변신을 하고 치아까지 리모델링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라며 "눈과 코만 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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