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정원 인스타그램)
문정원이 과거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전파를 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이날 문정원의 남편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휘재는 쌍둥이가 서로만의 언어로 대화를 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휘재는 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내 문정원에게 전화를 걸어 "서언이가 여행와서 말이 부쩍 늘었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문정원은 "정말? 나도 보고싶다. 아이들과 여행 다니는 모습 보기 좋다"면서 "여보, 나도 딸 낳아서 쇼핑 다닐까?"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딸은 혼자 낳느냐? 사실 요즘 셋째 낳을 체력이 안 된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와 문정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서언-서준 쌍둥이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