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택배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간 7억 상자 이상의 택배를 취급한 국내 1위 택배업체로 업계 최초로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인 ‘CJ The 빠른 배송’도 선보였다.
또 각종 재해로 인한 택배 전산 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택배 전산 재해복구센터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개관했다. 아울러 경기도 광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건립을 통해 택배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CJ의 나눔철학을 기반으로 택배를 통한 사회 기여와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실버택배사업을 전개해 현재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 70여개의 거점을 두고 있으며, 500여 명의 시니어 인력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 임직원 헌혈캠패인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