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출처=KBS2 방송 캡처)
배우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한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의 연애관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진지한 연애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행복한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었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이에 MC 박미선은 “여자를 만날 때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난다”고 대답했다.
또한 안재현은 과거 MBC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며 “결혼 자금을 착실하게 모으는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안재현은 “날 닮은 예쁜 딸과 똑같은 옷을 입고 콜렉션도 가보고, 아이를 안고 워킹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며 “그런데 가정을 꾸리려면 돈, 집, 차가 있어야 되더라. 그래서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11일 전해진 구혜선과 안재현의 열애 소식에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블러드’ 이후에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 예쁜 사랑 하고 있으니 많은 애정 바란다”고 당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 또한 "안재현과 구혜선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응원해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