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부터 '2016년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 분야의 경우엔 전기자전거 기술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해양레저장비는 전 분야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선정기업에 총 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분야 최대 3억원(2년 이내), 해양레저분야 최대 8억원(3년 이내)까지 지원한다.
중진공 김성환 창업기술처 처장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로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가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