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런닝맨' 이광수가 송중기 신드롬에 질투를 드러냈다.
이광수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진행하는 '그들이 알고 싶다' 편을 촬영했다.
이날 지석진은 '런닝맨' 개편을 언급하며 "(개편과 함께)송중기를 부르자"라며 "요새 잘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화병으로 말라가는 친구가 있다"라며 이광수를 가리켰다. 이에 이광수는 "배 아파 죽겠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광수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그래봤자 넌 송중기 발바닥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런닝맨'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런닝맨'을 통해 친분을 쌓은 이광수와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