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김구라가 '복면가왕' 넘버세븐으로 박화요비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쿨의 '올 포 유'(All Foy You)로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넘버세븐이 꽃을 쓴 남자를 60대 39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구라는 넘버세븐의 무대가 끝난 뒤 "박화요비 같다"라며 "자주 웃는 걸 봐서는 박화요비다. 자기 노래 홍보하는 데도 웃는다"고 말했다.
조정민 역시 박화요비가 넘버세븐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 진 꽃을 쓴 남자의 정체는 UN 김정훈이었다. 그는 "11년 만에 노래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훈은 "사실 외국에서는 콘서트도 하고 그랬는데 타지에서 김치가 생각나듯 우리말로 연기하고 노래하고 싶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