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육룡이나르샤'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주연배우 유아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최종회가 방영된다.
유아인은 처절하고 잔인한 왕자의 난 한복판에서 카리스마와 독기 넘치는 이방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유아인의 연기가 빛을 발한 '육룡이나르샤'가 22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유아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종영 이후 입대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유아인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6~7개월 가량의 일정으로 버티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고 입대 시기가 되면 바로 입대를 할 예정이다"라며 더는 미룰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유아인의 말대로라면 올해 안에 군 입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유아인은 이방원 그 자체였다"라며 "사극뿐 만 아니라 현대극에서도 좋은 연기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