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LG 워치어베인’ 출시… 공시지원금 가장 많은 통신사는?

입력 2016-04-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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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5만2000원으로 최고

▲이동통신 3사는 LG전자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이동통신 3사가 7일 일제히 LG전자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지만 통신사 지원금을 받으면 29만9000~32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월 1만원의 ‘LTE웨어러블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5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 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250건, 데이터 250MB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KT는 월 1만원의 ‘웨어러블(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음성 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250건,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된다.

KT는 오는 13일까지 개통 고객 중 100명에게 전용 충전 케이블, 블루투스 넥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월 1만1000원의 ‘LTE워치 요금제’에 가입하면 1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음성 통화 50분, 문자 메시지 무제한, 데이터 250MB 등으로 구성된 요금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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