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일까.
류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post"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류현진이 전화통화를 하는 가운데 LA 다저스에서 입는 자신의 유니폼 모습이 담겨 있다. 류현진은 이내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 통화를 하면서도 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모습이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려는 것이 아니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부상에서 재활 훈련을 받던 도중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지만 갑작스러운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또다시 복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현지 언론은 6월 복귀도 낙관할 수 없다고 보도하고 있어 과연 류현진이 부상에서 회복해 언제쯤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